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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icro-Chip을 왜 내몸에 ?
이름 bayer 작성일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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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권( 犬權 )위원회는 없나요 ? “ 주인님 죄수들의 몸에다가 전자 칩을 삽입한다면 본인들은 물론 시민들은 밤마다 촛불 시위를 할 것이 분명한데 왜 말 못하고 아무 힘도 없는 내  몸에 Micro-Chip 삽입하겠다고 법을 만들려고 하는데 왜 가만히 있으세요  ? 라고 묻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곤 합니다. 만일 집에서 귀하의 집에서 키우는 개가 이렇케 문의를 해온다면 그 답은 무엇일까요 ?

 

대단히 어려운 답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개를 때리거나 귀와 꼬리를 짜르면 형법에 저촉을 받도록 민감한 동물보호법을 만들자고 주장을 하면서 막상 유기견 감소와 개체 이력 추적을 위하여 전자칩 도입을 주장하는 이율배반적인 다른 측면을 접하고 있습니다. 농림부의 현명한 판단으로 전자칩 또는 목걸이로 이원화된 점은 일단 안도가 되나 편의주의와 상업주의 때문에 몇 년 지나지 않아 의무화될 가능성 또한 많은 것 같습니다.

 

전자칩이란 식육동물에서 식품의 안정망을 구축하는 방법으로 검토가 되고 있는 것으로서  그 형태는 피하나 지방층에 삽입 할 수 있도록 소형(12mm 이하 ) 이며 칩이 갖고 있는 고유 주파수 (RFID: radio frequency indentification) 를  리더기(Reader)로 읽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동안 일부에서는 희귀동물이나 멸종 위기동물에 사용되어 도움이 되었다는 보고서 처럼 Micro- Chip은 애견의 탄생부터 사망시 까지 관리를 할 수 있으리라는 가정하에서  광견병. 유기견의 방지, 애완동물 보험 도입 같은 것에 도움이 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보도에 의하면 04.11.6일자로 개정된 일본의 "개·고양이 등의 수입검역제도"에 따라 '05.6월부터 일본에 반입되는 애완동물에 한하여 국제표쥰규격의 전차칩(ISO 11784/5) 부착을 의무화하였다고 하며 국내에서는 S시 유기견 업무를 담당하는 사무관에 의하여 전자칩이 마치 유기견방지의 유일한 방법이나 되는 것 처럼 포장되어 추진되고 있는가 하면 관련 협회에서는 칩의 주입 과 리더기의 공급 책임을 갖는 등  불루오션을 찾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15년동안 몸에 전자칩을 몸에 주입하고 다녀야 하는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그 안정성은 입증이 되어있겠지만 그 자료를 아직 확인하지 못하였을 뿐 만아니라 그 처럼 주장하는 국제 표준 규격의 전자칩은 제조사에 따라 동일한 번호 생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제기되고있다고 합니다. 물론 몸에 이물질을 넣고 다니는 이질감은 주입 후 오래지 않아 적응은 되겠지만  일단 생명을 다루는 입장에서  안정성이 입증되었다고 하더라도 내 몸에 다른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견딜 수 없듯이 내가 키우는 견공의 몸에 이물질을 주입하는 것은 찬성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창조주가 선물한 생명체는 어떠한 이유에서이든지 파괴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있으며 우리가 생각하여야 하는 가장 합리적인 유기견 억제책은 사육자의 사전 교육 이수제 같은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원 여러분 다행이도 애견협회에서는 전자칩 무료부착 사업을 추진하되 이름표 달기도 병행한다고 합니다.                               

 

바이엘동물약품(주) : 애견사랑 켐페인   PS : 이 캠페인에 동참을 하시고자하는 회원께서는 comment 에 관련된 글을 게하여 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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